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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w from/Book-Memo

[북메모]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나 자신의 가치는 갖고 있는 물건의 합계가 아니다. 물건으로 행복해지는 건 아주 잠깐 동안일 뿐이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은 에너지와 시간은 물론, 결국에는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이런 사실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이 바로 미니멀리스트다

소중한 것을 소중히 하기 위해 소중하지 않은 물건을 줄인다.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그 외의 것을 줄인다.
이런 미니멀리즘의 정의는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물건은 당연히 내가 아니며 내 주인도 아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단지 도구일 뿐이다. 누군가의 시선을 위해 존재하는 물건이 아닌,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는 것이 이런 현상을 막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