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가 되어야만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나 자산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스스로 얼마나특별한 존재인지 인식할 수 있다.
돌이켜보니 나는 다른 사람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이 될 기회를 놓친게 아니라 그 대신 다른 걸 이룬 것이었다. 그동안 늘 탐탐지 않아 했던 지금 나의 모습 또한 내가 피땀 흘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이렇게 자신에게 집중하면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모두가 생각하는 행복과 성공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 잠시 혼자가 됨으로써 나만의 장점을 뚜렷하게 확인하고 스스로를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셋을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두가지 필요조건이 있다. 바로 언런(unlearn)과 절제이다.
언런은 경험, 편견, 고정관념, 지식 등 나를 이루고 있지만 더이상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요소들을 지우는 과정을 의미한다.
절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의 안 좋은 습관, 행동, 버릇 등을 제거함으로써 스스로 세운 자아의 벽을 깨는 것을 의미한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하는 최고의 계기는 바로 '그냥'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두렵지 않다면 그 일은 애초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아니라 평범한 일과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품지 말자. 자신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면 안 된다.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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