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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w from/Book-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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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모]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한 가지 기준만 잊지 않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에에너지를 쏟고, 덜 중요한 것은 그냥 지워버려라. 갑작스럽게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더라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나아가라. 이 변화는 노력해서 얻을 만한 가치가 있다. 단순한 삶은 단순하게 얻어지지 않는다. 현재가 너무 힘겹다면, 이 상황을 무조건 버티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열쇠는 내가 들고 있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 당신을 망치는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는 중요하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결국은 중요하지 않을 물건을 사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지 깨달았다. 우리가 장난감 때문에 싸울 때마다 어머니는 장난감을 빼앗아 우리 손이 닿지 ..
[북메모]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지금으로부터 3800년 전에 살았던 인류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된통 바가지를 쓴 손님이 끓어오르는 부아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시킨 감정의 발로였던 셈이지요. 기원전에 살았던 사람이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든, 바라는 것이나 고민하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은 비슷비슷한 고민들을 품고 경험하기를 부단히 반복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먹고살 고민’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래의 목적과 계획은 일단 잊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 열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이 기우는 작업에 온 힘을 다하고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사람. 세상은 이런 사람을 수수방관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의 아우라를 알..
[북메모] 1일 1분 정리법 ‘1. 처리한다. 2. 보관한다. 3. 버린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곧바로 실행합니다. 마치 기계의 스위치를 켜듯 순식간에 ‘정리 동작’이 가능한 모드로 전환되는 것이지요. 이 ‘정리 스위치’를 무의식적으로 켤 수 있게 되면 따로 정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왠지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는 주변 정리를 추천합니다. 뭔가 계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초조해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일단 해 보세요! ‘자신을 바꾼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물건을 두는’ 단 하나의 동작을 바꾸는 것일 뿐이므로 바쁜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지갑은 당신의 집이나 방의 축소판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1. 당신의 지갑 속 2. 당신의 머릿속 3. 당신의 일상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북메모] 단순함의 법칙 축소 고유의 가치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줄이고 은폐하라. 향상된 쟤료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담은 단서들을 통해 훌륭한 품질을 구체화 하는 것은 제품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자체적 측면을 축소시키고 감추면서도 그 고유의 가치와 미묘한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중요한 방법이다. 훌륭한 예술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끝없는 의문이 샘솟게 만든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순수 예술과 순수 디자인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일지도 모른다. 위대한 예술품을 보면 끝없는 궁금증이 생기는 반면, 위대한 디자인은 모든 것을 명료하게 해주니까.
[북메모] 읽어야 풀리는 수학 나가노의 합격 가능성 모델 G(s, c, w, A) = kscw²+A G: 합격가능성, s: 고독감, c:위기감, w:올바른 공부법, A: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 k:비례정수 수험생의 제1지망 합격 가능 여부는 그 학생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고독감(s)과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감(c)과 올바른 공부법(w) 가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 여러분이 생각하는 만큼 큰요소는 아니지만= 학생이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A)도 관계가 있습니다. 좌변의 G(s, c, w, A)는 G(합격가능성)가 s, c, w, A에 의해결정되는'함수'라는의미입니다.또한고독감과 위기감,올바른 공부방법 이 세가지중에서는 공부방법의 영향이 가장 크긴 하지만, 이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다른것들..
[북메모] 잠자기 전 30분 공부법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했던 공부, 암기하고 싶은 내용을 복습한다. 확실하게 머릿속에 집어넣고 확인한 다음, 세수를 하고 웃는 얼굴로 가족에게 아침 인사를 건넨다. '의식적인 행동'에서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성장하려면 6개월간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 6개월의 노력으로 인생이 바뀐다면 그리 밑지는 장사는 아니지 않은가. 목차를 훑어보며 책의 전체상과 취지를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에 토픽 센텐스만 골라 읽어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잇다. '찜하기 속독술'은 목차 체크와 접속사 체크, 2가지 방법으로 성립한다. 잠자기 1분 전은 '내일을 행복하게 만드는 워밍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낮잠도 기억력을 높여준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
[리뷰] 자바스크립트 & 제이쿼리 내가 여태 샀던 수십권의 자바스크립트 책중에서 초보시절 가장 많이 봤고 가장 많이 도움이 받은 책을 꼽으라면 바로 이책이다. 띠지에 써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로그래밍 서적" 이라는 말이 정말 한치의 거짓도 없다. 컬러풀한 구성에 각종 삽화들을 보고는 처음에 보고는 패션잡지가 섞여서 잘못 인쇄되었나? 하고 확인을 해볼 정도 였다. 프로그래밍 책중에는 내용이 괜찮음에도 레이아웃, 폰트등이 너무 읽기 싫게 생겨서 손이 안가서 방치되는 책들이 있는 반면, 이책 은 설명도 깔끔하면서 레이아웃과 가독성 또한 너무 깔끔해서 술술 읽혔다. 이 책의 설명에 따라서 강약과 정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레이아웃과 바탕색을 바꾸곤 하는데, 덕분에 깊이가 있는 내용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평소에는 하얀색에 평범한..
[북메모] 기획자의 습관 '반복되는 생활'은 우리에게 주어진 공통 조건이다. 하지만 그 공통 조건 하에서 그저 시간을 버티며 순응하고 살 것인지, '내일의 가장자리'를 넘어 '내일'로 나아가려 노력할 것인지, 그 사람의 태도를 결정 짓는 건 각자의 몫이고 각자의 능력이다. 문제는 글쓰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이 담아낼 나다운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